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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이기고 또 이기는 비결 조회수 : 558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5:31~34 설교일 : 2020-01-1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이기고 승리하려 합니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해야 이기고 승리할 것인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하여 헛수고와 실패를 거

듭하게 됩니다.

  이기고 또 이기는 승리를 하려면,

첫째, 이겼다. 졌다. 판정을 누가 하느냐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겼다, 졌다, 의 판정을 자기의 지식과 감성에 의존하여 자기가 결정합니다. 이는 백

전백패하는 싸우기도 전에 이미 지고 들어가는 어리석은 일 중에 어리석은 비참한 일입니다.

  운동 경기에도 이겼다. 졌다. 하는 판정은 심판이 합니다.

인간사회 여러 일에서도 잘했다, 잘못했다, 이겼다. 졌다, 의 판정은 재판관이 하며 국제적인 문제는 국제

사법재판소에서 합니다.

  즉 이해관계의 당사자에 속하는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자기들의 지식이나 감정에 의존해서 사사로이 판

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 제 삼자가 정확한 법과 규칙에 의해 판결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천상천하 모든 일들과 인간세상에서 개인이나 집단이나 국가와 민족들에 일어나고 행하는 모든 문

제들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요 경영주요 심판장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하십니다.

  이 외의 판정은 다 불의한 것이며 죄악된 것입니다.

둘째, 사람의 방법으로 싸우면 이겼어도 지고 실패한 것입니다.

  32절에,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고 사

도 바울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도 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 싸움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이 아닌 믿음의 방법입니다.

  사람의 싸움 방법과 도구는, 언어폭력 공갈 협박 욕설 저주 모함 거짓말 술수 간계 분노 악독함 자존심 등

이며, 또한 폭력 무력 권력 재력 세력 학력 인맥 등입니다. 이런 것들을 동원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굴복시

키고 살인까지 하면서 이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방법으로 싸운 것은 이겼어도 지고 실패한 것이며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

판을 받게 됩니다.

  뉴스에 체대생 세 명이 비슷한 청년을 두들겨 패서 거꾸러뜨렸습니다. 이긴 것입니다. 승리감에 아이스크

림까지 사먹었습니다.

  카인이 동생 아벨을 꾀어 아무도 없는 들에서 처 죽였습니다.

누구도 알지 못한 완전범죄를 꿈꾸며, 눈에 가시 같은 동생 아벨을 없애고 자기 목적을 달성하고 이기고 승

리한 것입니다.

  원균이 모함하는 보고를 올려서 이순신 장군을 좌천시켰습니다.

선조 왕이나 원균이 라이벌인 이순신을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전두환이 무력으로 상대들을 제압하여 죽이고 대통령을 했습니다.

대통령의 직위와 권세와 부를 누렸으니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김정은이 무력과 권력을 써서 반대편을 죽이고 숙청하여 북한을 통지합니다. 반대편들을 이기고 최고의

승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에 경찰이 권력과 고문과 거짓 술수를 동원하여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고 승진까지

했습니다. 이긴 것입니다.

  운전하는데 뒤차가 길을 비키라고 빵빵대다 쌍욕을 하고 쌩 하고 지나갑니다. 대응할 틈도 없이 지나갔으

니 그 차가 이겼습니다.

  부부나 이웃 간에 다툼이 있는데 한 쪽이 힘이 세서 폭언과 욕설을 하고 약한 쪽은 당하고 말았습니다.

센 쪽이 이겼습니다.

  사람들은 무슨 방법을 쓰든지 상대를 말 못하게 제압하고 거꾸러뜨리면 그것을 이겼다 하고 승리자로서

쾌감을 느끼며 우쭐댑니다.

  그러나 과연 이 모든 일들에 최종 심판장이신 하나님께서도 이들을 이기고 이긴 승리자들로 보아 주시겠

습니까 ?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를 이기기 위하여 언어폭력과 무력이나 악독한 간계를 쓴 것으로 그 죄악에 대한 무서운 심판

을 하실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방법대로 싸워야 진정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벧전2:22-23)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12:19)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들의 진위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을 모시고 믿고 의지하며 우리의 당한 모든 일을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 발자취를 따릅니다.

내 죄 값, 우리의 죄 값을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당장 12군단의 (약 삼십육만,

26:53~56) 천사를 동원하여 자신을 해하려는 세력들을 멸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 하나님 말씀인 성

경을 순종하고 이루기 위하여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예수님을 믿고 자랑하며 그 발자취를 따라 선으로 악을 이기려고 날마다 자신의 부패한

성질을 죽여 나갔습니다.(31~)

죽음 앞에 바울은 확신에 차서 이렇게 증거 했습니다. (딤후4:7~8)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죽복하시는 진정한 승리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 은혜로 이깁니다.(6:18-20)

사람은 연약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시는 은혜가 있어야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기고 또

이기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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