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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왕의 영광 조회수 : 550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2:8~13 설교일 : 2020-05-1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 주님께서는 말세에 7년쯤의 대 환난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신 후에, 천년왕국을 이루

시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왕의 영광과 존귀를 누리게 하시는데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이사야서에서, 사도요한을 통해 계시록에 말씀하셨고, 오늘은 본문에서 사도바울을 통하여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연 어떤 성도들이 왕의 존귀와 영광을 크게 누리겠습니까?

첫째, 주와 함께 죽는 자입니다. ( 11~ )

  주님께서 왜 죽으셨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곧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여 죽어 가신 것

입니다.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

                라."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즙을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

                 가시니라."

그렇다면 예수님과 함께 죽는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날마다 자신을 죽여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본성적

으로 부패한 성품과 내 생각 내 뜻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기질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내 자신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순종하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고 거역하게 합니

.(5:16~26)

  그래서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16:24~) 하셨고,

사도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 자기 뜻대로 하고서 만족해 하지만 이는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당할 일

들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 속에 있는 부패한 성질과 내 생각 내 뜻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것들을 죽여 나가면서 하나

님의 말씀에 자신을 순종시켜 나가는 만큼 왕의 영광과 권세가 커지는 것입니다.

둘째, 주와 함께 참는 것입니다. ( 12~)

  인간의 본성이 점점 더 타락되니까 참는 것을 바보처럼 여기고 참지 않고 거리낌 없이 언행을 하는 것을

똑똑하다고까지 여기게 되었습니다. 부부나 부모자녀 형제들인 가족들끼리도, 참으면 자기가 바보가 되

, 졌다고 생각하여, 자기감정대로 나타내고 폭발시키면서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

니다.

  직장이나 사회적 활동이나 국가적 국제 관계에 있어서도 자기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과 목표를 위해 참지

못하고 갑 질을 하며 직선적으로 거리낌 없는 말과 행동으로 자기의 잘난 것을 뽐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만 있을 뿐입니다.

주님께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다가 당하는 멸시 천대 모욕 고난을 다 참으셨습니다.

    우리도 참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직분을 감당하시기 위해 당하는 조롱 배신 처참한 고통을 다 참으셨습니다.

    리도 참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느라 당하는 능욕과 죽음의 고통을 다 참으셨습니다.

    우리도 참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완전무결하셔서 비판 정죄 심판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시지만 하나님께 맡기시고, 최대한

    으로 절제를 하시며 참고 참으셨습니다. 우리도 이 못된 행위를 참고 절제해야 합니다.

(7:1~5)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의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 속에

               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8:7~)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12:47~50)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참는데 질 것 같으니까 참거나 어찌할 수 없어 참거나 자기의 인격으로 참으려 하면 울화병이 생겨

서 견디기 어렵습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참고, 주님께 맡기고 참고, 주님께서 주실 왕권의 존귀와 영광과 상급

을 바라보고 참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고 참아낼수록 현재의 삶에서도 은혜를 주시고, 천국이나 천년왕국

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왕권의 존귀 영광이 커지고 더 찬란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벧전4:12~16,

2:5~11)

셋째,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 12~)

  우리가 교회에서나 믿음의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믿음의 사람인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대

하고 무시하는 불신자들 앞에서, 또는 내가 믿음을 밝히면 불이익을 당할 형편에서, 또한 내가 예수님을 믿

는 사람인 것을 나타내면 멸시 천대 부끄러움을 당할 처지에서도 당당하게 우리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증거하며 예배하며 나 자신이 믿음의 사람인 것을 밝히는지 ?

  언제 어디서나 주님 믿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시인하는 만큼, 우리의 왕권과 누릴 영광이

커지는 것입니다.(10: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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