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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께 더 사랑을 받는 사람 조회수 : 614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9:5~9 설교일 : 2020-05-2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3:16)

또한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더 많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후서 9장 말씀은,

하나님께 연보(헌금)하는 내용의 말씀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셨습니

. 그러나 이 말씀은 연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믿음생활 전반에 걸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비결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더 사랑하시나요?

첫째, 미리 준비하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 5~ )

  고린도교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데 특별연보를 1년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1~5)

  이는 특별연보만 아니라 십일조를 비롯한 일상연보나 교회에서 각종 모임의 회비나 물질의 모든 헌금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미리미리 준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물질의 헌금만 뜻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행위의 모든 일들을 미리미리 준비

해서 하라는 뜻입니다.

  주일(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일도 미리미리 준비하여

합니다.

  세상일에 분주하여 어찌하다 보니 주일이고 그래서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안식을 기

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셨으니 "언제가 주일이다." 미리미리 기억을 해서 잘못된 일은 회개도 하고, 세상

의 바쁜 일정들이 주일이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조정을 하고, 분노의 감정이나 미워하는 마음도 정리를 하

, (5:21~24) "우리 성삼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여 미리 준비하여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준비해서 드릴 때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둘째, 많이 심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 6~ )

  세상일이나 믿음의 일이나 모든 것이 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

  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리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물질입니다.

그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많이 드린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

을 많이 받는 비결입니다.

  예배를 드림에도 예배에 자신을 많이 드리려고 힘씨야 합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공식적 예배에 한 번이라도 빠지면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스러운 일인 줄 알고, 생활의 모

든 일들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예배마다 잘 참여해야 합니다.

  기도와 찬양과 경배에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많이 담아서 드리고. 말씀을 받고 묵상하며 자기에게 적용시

켜서 순종함이 많으면 많을수록 많이 심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많이 사랑해 주십니다.

  잘못을 찾아 회개함에도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많이 심는 것이며 더 깨끗하고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사

랑을 더 받게 됩니다.

셋째,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 7~ )

  어떤 선한 일이든지, 인색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나, 억지로 하면 사람들이 보기에도 민망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지 아니하십

니다.

  우리가 선한 일들을 기쁘고 즐거움으로 할 때에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물질로 헌금을 하고 몸 바쳐 헌신하고 봉사를 하면서 생각하기를 하나님과

교회를 위한다거나 선교나 목사나 어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하는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진실을 체크해보면 하나님이나 교회를 위함도 아니요. 다른 사람을 위함도 아니며, 오직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셔서 아무 것도 없을 때, 아무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말씀으로 천지만

물을 창조하셨고 운행하십니다.

이제도 필요한 것이 있으시다면 말씀 한 마디로 얼마든지 창조하시고 얻으시고 누리시며 즐거워하실 수 있

으십니다. ( 1:4,18,31~ )

  그러면 왜 우리의 헌금과 헌신과 찬양과 경배와 충성과 말씀 순종을 원하십니까? 우리에게 하늘의 찬란

하고 영광스러운 신령한 축복을 주시려고 예비하셨는데, 아무에게나 주실 수가 없기에 우리가 하늘의 신령

한 축복을 받을 자격을 만들도록 선한 일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헌금이나 헌신이나 정성을 다하여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성경 말씀을 순종하며 충성봉사하고

또한 잘못을 찾아 회개하는 것은 다 자신의 축복을 쌓는 자신을 위한 일인 것입니다. ( 6:19~21 )

  그러므로 모든 선한 일을 축복을 받을 소망을 가지고 즐거움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믿음이기에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현재의 삶에서도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며, 천국의 찬란한 영광의 축복

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 8~9,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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