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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이적 조회수 : 79
  성경본문 : 사도행전 3 : 1 ~ 10 설교일 : 2024-02-11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사도행전 3 : 1 ~ 10

      :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이적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려고 들어가다가 나면서 걷지 못하는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쳐서 일으켜 세웠습니다. 병이 나은 자는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첫째,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에 열심하였습니다(1).

+ 유대인들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다고 합니다(6;10). - 우리도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 시간이 제일 좋고, 안되면 저녁에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 1;35. 예수님도 새벽에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와 세상을 이기지 못합니다(9;29). - 베드로와 요한은 힘써

기도하는 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렸습니다.

* 1;4-5, 8. 예수님의 최후의 부탁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 당시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 더욱 마귀의 격동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뿐 아니라 예수 믿는 자들까지도 잡아 죽이려는 곳입니다.

- 베드로와 요한을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과 성도들 120명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생명을 내놓고 전문적으로 기도하여 성령의 권능을 힘입게 되었습니다.

둘째. 앉은뱅이는 성전 밖에서 구걸하였습니다(2).

- 나면서부터 걸을 수 없는 그는 성전에 왔으나 성전 안에 들어가 좀 더 크고 영원한

생명의 것을 구하지 않고 성전 미문에 앉아 육신의 썩을 양식 몇 푼을 구걸하였습니다.

육신도 불쌍하지만 심령은 더욱 불쌍한 자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에 앉아 있지만 말할 수 없이 더럽고 비참했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물질이며

구하는 것이 물질로 물질과 함께 망하고 말 자이었습니다.

+ 베드로와 요한은 그 앉은뱅이를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과 사랑하는 마음이 나와 자기들에게 있는 생명의 주, 그리스도를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 두 사도가 우리를 보라고 한 것은 너에게 좋은 것을 줄 것인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22;17).

-하나님의 선물은 가난하여 원하는 자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앉은뱅이가 그들을 바라볼 때 성령의 감동이 임하였습니다.

셋째. 두 사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고쳤습니다.

+ 은과 금은 없다고 한 것은 그 앉은뱅이가 물질을 구하기 때문에 그 물질을 구하는

사상을 깨뜨려 버리려는 것입니다.

- 물질이나 명예를 얻기 위하여 모은 자들에게는 영생의 말씀이 심령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6;24).

-교회는 물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그 말씀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20;32).

+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생명이며 능력이고 지혜이며 구원입니다.

- 전도자는 이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고 그를 의뢰하고 그를 힘입어 영혼이 먼저 살아나면 그 표적으로 병도 나을 수

있습니다.

+ 베드로는 그 앉은뱅이를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우라는 감동과

능력과 역사가 임하므로 그대로 순종하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했습니다.

- 앉은뱅이는 명령이 내려올 때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혼이 거듭났으며,

걸으라는 명령을 힘써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발과 발목이 힘을 얻어 일어서려고

하는데 두 사도가 붙들어 주므로 벌떡 일어섰습니다.

+ 하나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일하신 것이며 두 사도는 하나님께 붙들려 쓰임 받았고

앉은뱅이는 순종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 안팎에 신앙으로 걷지 못하고 주저앉아 육신의 것을 구하며 믿음의 달음박질을

못하는 믿음의 앉은뱅이가 많습니다.

- 베드로와 요한은 결점이 많고 예수님 따라다니면서도 많은 실수를 한 자들입니다.

인간적으로 부족한 것이 많이 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귀하게

쓰셨습니다.

인간적인 결점이 있어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핍박 속에서도 기도하며 믿음으로 통과

하면서 능력이 입혀졌습니다.

+ 앉은뱅이는 나은 후에 성전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 걷고 뛰면서

주님을 찬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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