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 요약 ( 4 / 6 ) 2025

성경말씀 : 예레미야얘가 3 : 19-41

제 목 : 고난 중 소망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 하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망하게 되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과 유다가 망하고 고난당 하는 것을 볼 때 자기가 당하는 것으로 여기고 애통하였습니다. 현실은 소망이 없지만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며 그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믿고, 패망 중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다려야 합니다(24-26).

+ 여호와는 성도의 재산, 피난처, 기업, 생명(시18;1-2)이시므로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면 오히려 소망이 있습니다. - 하나님을 기다리고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선을 베푸십니다.

*사30;15. 환난 중에도 하나님을 기다리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잠잠히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 그러나 믿지 않고 두려워하며 염려하면 도리어 두려운 일과 걱정을 불러들이는 결과가 됩니다(렘42;16).

-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이 시키는 일만 그날그날 해나가는 것이 평안을 얻는 길이고 살길입니다.

- 인간의 생각으로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며 근심 걱정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맡기고 말씀을 순종하고 나가면 하나님의 만능으로 반드시 건져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이 메어준 멍에 잘 메야 합니다(27-38).

+ 하나님의 멍에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과 고난(요18;11)과 순종하는 것(히5;8-9)입니다.

- 젊었을 때부터 주님이 메어주신 멍에를 메고 고난과 연단을 받아야 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욥23;10, 벧전1;7).

고난과 연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실력이 없습니다.

+ 겸손하게 낮아져서 수욕을 달게 받으며 멸시와 능욕을 참으면서 믿음으로 나가는 자는 소망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높여 주십니다(벧전5;6).

하나님이 매를 때릴 때 달게 받으며 수욕으로 배부를 때까지 맞아야 합니다(삼하16;11-12).

- 하나님께서는 회개시키며 연단시키기 위해 잠깐 근심하게 하지만 나중에는 하나님의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 하나님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는 것이 본심이 아닙니다.

* 렘29;11.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임을 알 때 소망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고생하게 하는 것이 원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욥23;10).

+ 성도를 발로 밟고 재판을 굽게 하여 억울하게 하는 일을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갚아주십니다(살후1;6-7).

만사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으며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것은 되는 법이 없습니다.

- 고난도 하나님이 주신 잔인 줄 알고 달게 받아야 합니다(요18;11).

셋째. 회개해야 합니다(39-41).

+ 자기 죄로 인하여 고난당 하는 줄 알고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회개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 호6;1-3. 죄로 인해 징계를 받아 상하고 찢겼을 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소망이 있습니다.

- 여호와는 자기 백성이 범죄 할 때 공도로 징계하십니다(렘46;28).

- 그러나 회개할 때는 무한한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 욥5;18-19. 하나님 외에 다른 곳으로 가서는 고칠 수 없고 싸맬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사람을 잠시 후에 살려내고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자기 행위에 허물과 죄가 없는가를 잘 살펴보고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자는 것은 전심전력을 하나님께 기울여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렘29;13-14).

- 마음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데까지 나가야 합니다.

- 또 손은 힘과 행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을 떠난 자는 기도해도 하나님이 받지 않습니다(사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