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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라. 조회수 : 672
  성경본문 : 로마서 1:20~25 설교일 : 2018-11-11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1.11..hwp(30K)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만물들을 창조하심으로 천상천하 만물들이 생존하고 번성하게

되었다. 또한 이 만물들의 생성쇠멸의 현장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만물들이 우연히 진

화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영하심을 알 수가 있다.

  그럼에도 인생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외면하며 배척하는 죄악을 책망하

시며 인생들이 바르게 살 것을 권고하시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이다.

  책망하신 뜻은 이러하다.

첫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한 것을 책망하셨다. (21~)

  “영화롭게의 헬라 원어는 돜사”(δόξα)의 변형 에돜사산으로 영광혹은

경배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인생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가르침이나 지식이 없다하여도 천상천하 만물들을

보면, “아하! 이것들을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겠구나!” 알 수 있게 하였는데, 인생

들이 창조주요 경영주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경배를 드리지 아니하며

부인하고 외면하는 죄악을 행한다고 책망하신 것이다.

  아파트나 자동차나 휴대폰이 인간의 계획과 설계와 제조의 공정이 없이 시간의 흐름

에 따라 저절로 진화되거나 제작될 수 없듯이, 자연만물들도 제아무리 시간이 흐른다

고 해도 그것들 스스로나 저절로는 창조되거나 진화되거나 완성될 수 없다.

  사람이 쓰는 생필품이나 공산품과 건축물들에 인간의 수십 번의 계획과 설계와 수십

번의 제조와 제작 과정과 수고의 땀을 걸쳐서 완제품이 나온 것처럼, 천상천하 만물

들도 저절로 진화되거나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예정하신 계획과 전지전능하

신 창조가운데 생성되고 존재하고 번성을 한다.

  이제 천상천하 만물들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경배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기쁨을 누려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음을 책망하셨다. (21~)

  성삼위 하나님께서 천상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주인이실진대 모든 인생

은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이 지구상에 교통법규와 신호와 차선이 얼마나 많이 지정되어 있음에도 하루에만도

수만 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과 고통에 빠트리고 있다.

  우주공간에는 지구에 있는 수십억 대의 차량보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과

혜성들이 있다. 그럼에도 그 별들이 서로간에 충돌이 없이 잘 운행이 되고 있음은 우

연이 아니고 그것들을 운영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 별들이 충돌해서 그

부서진 운석들이 지구에 자주 대량으로 떨어진다고 가정해보라. 지구는 매일매일 쑥

대밭이 되고 공포의 땅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충돌치 않게 운영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모든 인생들은 마땅히 성

삼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태양이나 비나 눈이나 바람이 없다고 가정해 보자.

사람의 힘으로 해처럼 밝은 낮을 만들려면 그 비용이 얼마일까?

눈이나 비를 사람의 지혜나 능력으로 만든다면 그 비용 또한 엄청날 뿐 아니라 사람은

감당할 수가 없는 불가능한 일들이다.

  사시사철이 있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오곡백과가 무르익어서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

도 좋게 하시는 하나님의 경영, 이런 일이 없다면 인생들의 삶이 그 얼마나 고달프고

힘들겠는가?

  감사의 조건을 찾자면 수 없이 많은 감사의 조건들이 있는데 사람이 자기 욕심이 채

워지지 않으므로 감사를 드리지 않고 있다.

욕심을 버리고 감사를 드리자.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생활 중에서, 감사를 모르는

백성은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다.

셋째, 사람의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마음이 어두워졌다. (21~22)

  하나님을 불신하며 멸망 받을 길을 걸어가면서도 그 길이 마치 자기를 행복의 길로

인도해주는 것처럼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

넷째, 하나님께 경배하며 영원한 찬송을 돌려야 한다. (23~25)

  어리석은 인생들이, 창조주요 경영주이신 성삼위 하나님께만 받으셔야할 존귀 영광

사랑 높임 감사 찬송을 썩어질 피조물들과 금수 우상들에게 돌리며 그것들을 섬기고

사랑하여 나간다.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창조주요 경영주요 심판주이신 하나님을 믿고 알고 있으며, 우리 영혼과 생명

의 구원의 주이신 예수님을 믿고 알고 있으며, 이제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주 성령님을 믿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섬김과 사랑을 누구에게 바쳐야 하겠는가?

우리의 높임과 존귀 영광 경배는 누구에게 돌려야 하겠는가?

우리의 감사와 찬송은 누구에게 드려야 하겠는가?

  마땅히 성삼위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 이것이 인간 된 도리이며 영원한 생명의 축

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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