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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주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송축하라 조회수 : 667
  성경본문 : 시편 145:1~7 설교일 : 2018-11-2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1.25.hwp(16K)

  2018년이 이제 한 달 며칠이면 우리의 삶에서 사라진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도 있고 아쉽기도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남은

날들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이 거룩하게 밝힌 웨스트민스터 신앙문답

1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냐?”

      답 하나님을 영화롭게(기쁘시게) 하는 것과 그로 더불어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기뻐

하는 생활로 금년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시편 145편 오늘 말씀에 믿음의 선진 다윗을 통해 밝히셨으니, 본문에서 보면,

1~7절 감사와 찬양과 기쁨의 방법을 말씀했다.

왕과 주로 높이고 영원히 송축하라. 1~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라. 2~

여호와의 위대하심과 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라. 3~4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움을 작은 소리로 읊조려라. 5~

주의 권능과 위대하심을 선포하며 찬양하라. 6~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며 의를 기쁨으로 노래하라. 7~

  8절부터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 기뻐해야할 원인을 밝히셨다.

첫째,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 (8~12)

  금년에도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징벌 받을만한 일들을 많이 저

질렀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징벌하시기를 참아주시고 은

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나라와 우리의 생활이 이만큼 안정되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삶으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징벌을 참아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의 성삼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둘째, 주님 나라는 영원하고 그 통치가 영원하시다. (13~16)

  세상 모든 것들에게는 그 끝이 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과 그 나라는 끝이 없이

영원무궁하다. 영원토록 살아계시며 천상천하의 만물들을 통치하시고 경영하시는 성

삼위 하나님 !!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도 넘어짐에서 붙들어주

시고(14~)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며(15~) 우리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16~)

우리에게 죽어도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주셔서, 영원한 축복의 나라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어찌 찬양과 경배를 드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나라나 왕이나 대통령이나 최고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한다. 현재 이 지구상에

250여개의 국가와 민족 집단이 있는데, 지도자나 왕이나 대통령이 훌륭하고 좋은

나라는 그 국민들이 행복을 누리며 잘 살아가고, 지도자나 대통령이 좋지 않은 나라

는 그 국민들이 불행하고 비참하게 살아간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의 나라 천국처럼 좋은 나라가 어디 있으며, 또한 우리 하나님

처럼 전지전능하시며 무궁무진한 사랑을 가지시고 선정을 베푸시는 선한 왕이 어디에

계시는가?

오직 우리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뿐이시다.

이제 우리는 기쁘고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 드려야 한다.

셋째, 하나님은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은혜로우시다. (17~21)

  우리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우리 인생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 현실에서 일어나

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에 대하여 의아심을 갖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며 불평을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욕심으로 눈이 어둡고 무지몽매해서 그렇게 생각했을 뿐, 하나님께

서 하시는 일은 모두가 의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우리의 천국의 영광과 축복을 누리

게 하기 위함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응답하시는데

(18~) 우리가 하나님께 진실한 기도를 하지 않으면서 응답이 없다고 실망했고, 하나

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뤄주시며 부르짖음에 구원하시는데(19~)

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서 소원을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했으며, 하나님

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다 보호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는데(20~)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보호가 없다고, 악인들이 득세한다고 불평하지 아니했

는지?

  잘 살펴보면 모든 것의 원인은 우리에게 있고,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행위는 다 의로

우시고 은혜로우시며 선하신 것이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 크신 은혜이고 주께서 하신 일은 다 은혜로우시며 의로운

행위이셨다. 이제 금년의 남은 시간들을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송과 기쁨

으로 높여 드리자.

이런 생활이 더 가치가 있으며,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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