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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축복 받을 마무리를 하자 조회수 : 822
  성경본문 : 욥기 42:1~6 설교일 : 2018-12-3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첨부파일:   설교-2018.12.30.hwp(30K)

  어떤 일이든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또한 중요하다.

금년 한 해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2018년 금년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 역

시 중요한 일중에 중요한 일이다.

왜냐면 금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밝아오는 새해를 복 되게 또

는 근심 중에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의 주인공 이란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나서 하나님께만 경배

를 드리는 동방에 가장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지금으로 말하면 수 조 수 천 억이 되는 재산을 여러번의 재앙으로 다 날리고,

태풍으로 일곱 아들 세 딸까지 하룻날에 다 잃었다. 그러함에도 주신 이도 하나님이

시오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소서.” 하며 하나님

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엎드려 경배를 하였다.

  그러나 친구들의 끈질긴 비난과 조롱에, 답변을 하며 자신을 변호하다가 자신도 모

르는 사이에 어리석은 말을 하여 범죄 한 것을 깨닫고, 회개하여 깨끗이 용서를 받고

축복을 받았다.

  욥이 어떻게 회개하여 용서받고 축복을 받았는가?

첫째, 예수님(메시아)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었다.

  레 17:11 말씀에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서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는 예수님의 십

자가 보혈을 뜻한다.)

  히 9:22 말씀에 율법을 따라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셨다.

  위의 말씀들을 볼 때에 욥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어도 욥은

예수님이 인생들의 죄 값을 지고 죽으신 주님, 곧 욥 자신의 죄 값을 지고 죽으신 주님

인 것을 믿었다.

오늘날도 예수님의 내 죄 값 대신 죽으신 십자가의 보혈을 믿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그

어떠한 죄도 절대 용서 받을 수 없으며, 예수님의 내 죄 값 대신 죽으신 대속의 보혈과

부활을 믿으면 그 어떤 죄라도 그 누구라도 단번에 깨끗하게 용서를 받는다.

둘째, 회개를 했다.

회개, 그리스 원어 μετανοετε(메타노이에테)인데,

 ①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자신의 잘못 된 것을 깨닫고,

 ②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사죄의 은총을 믿으며,

 ③ 하나님께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큰 죄가 없어도 회개를 하는데,

 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이따금 불신한 것을 회개했다. (2~)

 2 .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내세운 것을 회개했다. (3~)

 3.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아는 척 한 것을 회개했다. (3~)

 4. 기도하고 조급히 응답을 기대한 것을 회개했다. (4~)

 5.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심한 것을 회개했다. (5~)

욥이 회개한 결과,

 1) 하나님께서 욥을 용서해 주시고 인정해 주셨다. (7~)

 2) 욥에게 이웃에게 축복기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8~)

 3) 하나님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다. (9~)

 4) 영혼과 육신에 갑절의 축복을 받고 장수했다. (10~17)

 5) 성경에 기록된 축복과 천국의 찬란한 영광을 누린다. (1~42)

욥이 회개하므로 과거의 모든 죄를 깨끗이 용서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심

가운데 새로운 출발로 축복에 축복을 받았다.

  뉴스를 보면 정부에서 천만 원 이하 소액 빚을 지고 10년이나 혹은 몇 년 동안 갚지

못해서 신용불량자가 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빚을 상환토록 금

융지원을 한단다.

신용불량에서 벗어나게 회복시켜 주고, 정상적인 금융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

록 구제 정책을 편다고 한다.

  적은 액수의 돈, 몇 백 만원이나 혹 몇 십 몇 만원에 신용불량자가 되어 수년 동안 고

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 정부가 진행하는 몇 안 되는 좋은 정책 중에 하나이

.

  우리가 하나님께 죄악의 빚을 져서 신용불량이 되어 해결하지 못하고 새해까지 가서

압박을 당한다면 이는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금년 한 해 또는 지난 몇 년 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께 지은 죄악

의 빚을 해결하고 깨끗한 정상인이 되어, 밝아오는 새해를 복되게 맞이할 수 있는 축

복의 말씀이다.

  우리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와 부활을 믿어야 한다.

이미 믿었어도 믿고 또 믿고 항상 잊지 말고 감사드려야 한다.

  우리도 죄를 찾아 회개를 해야 한다.

우리 자신과 삶을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견주어 보아서 말씀에 어긋난 것을 찾아 회개

하고 또 회개하여 깨끗함을 받아야 한다.

모든 죄악의 빚을 깨끗이 정리하고 축복된 새해를 맞이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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