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화목케 하시고 화목을 기뻐하시는 주님 조회수 : 704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5:18~21 설교일 : 2019-01-06
  설교자 : 김성진 목사

  모든 생명체는 독불장군으로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같은 종이나 이웃 간에 관계

를 가지고 그 관계 속에 살아간다.

그렇기에 그 관계가 화목하지 못하면 그 삶이 외롭고 불행지고 그 관계가 화목하고 좋

아지면 삶이 즐겁고 행복해 진다.

  그러므로 모두와 화목한 관계를 이뤄가야 하는데,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이루어야 한다.

  우리 인생들은 모두가 다 죄인이다. 죄악으로 더러워진 인생들은 감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이룰 수가 없고 저주받을 자리에 놓여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도 무

신론이나 미신과 우상숭배에 빠져 허황된 삶을 살게 되고, 마침내는 육신의 죽음과

더불어 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는 진노와 저주와 불화

와 반목의 자리에 놓여 있다.

  그러나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거역하고 죄를 지어

멸망 받을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하늘보좌를 내놓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인생들의

죄 값을 짊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생들의 수억만 가지 죄 값을 담당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리고 그 죄악을 용서받을 수 있도록 사죄와 화목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받으신 성령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생들을 사랑하

시는 뜻과, 예수님께서 인생들의 죄 값 대신 목숨을 바쳐서 구원하신 구속의 은혜가

믿어지도록 역사를 하셔서, 심판으로 멸망을 당할 인생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과 친

근하고 화목한 사랑의 관계가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우리 죄 값 대신 죽으신 대속의 은혜와 부활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가 이뤄져서 천국시민 곧 하나

님의 자녀가 된다.

둘째, 사람들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이뤄져야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부터 화목을 이루어야 한

. 어떤 사람은 가족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서 타인에게나 사회적인 관계는 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한 어떤 사람은 가족들과의 관계는 화평하고 좋은데, 이웃과

사회적 관계가 불화한 사람들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이나 사회적 관계가 모두

다 좋지 아니해서 폐쇄적이고 비참하고 불행한 삶으로 한 평생을 끝내기도 한다.

(잠언25:24, 27:15)

  하나님과의 관계나 가족들이나 사회적관계가 화목하고 재미있게 이뤄지는 사람은 어

떤 불행을 만나거나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사람들끼리

도 서로 격려하고 도와줘서 불행을 이겨내고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관계

가 좋지 아니한 사람은 쉽게 넘어지고 실패하며 불행한 삶이 된다.

셋째, 화목한 관계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한다. (12:6, 1:12, 18~19)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이룰

수가 없다. 오직 믿음으로만 화목하게 된다.

2. 자신과 자신의 것을 희생해야 한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목하시려고 어떻게 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내어주셨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셨으며, 성령

님께서는 그 아픔과 사랑에 함께 동참하시고 우리가 믿을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아

니하셨다.

성삼위 하나님의 이와 같은 위대한 희생하심으로 우리 인생들은 죄와 영원한 저주를

받을 자리에서 구원받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천국복락

을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의 이러하신 자기희생이 없으셨더라면 우리는 우리의 죄 값을 우리가 담당

하고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을 자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이 영원한 형벌을 받았을

것이다.

3. 상대의 죄와 잘못에 아량을 갖고 조금 더 사랑하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상대가 온

전한 의인이 아닌 것을 트집 잡아 캐내고 폭로하고 지적하고 비방한다. 자신도 온전

한 의인이 못 되면서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상대가 의인이 아닌 것을 들쑤시고 공격

해서 상대를 매장하고 모종의 이익 자기 야욕을 채우고자 한다.

이것이 생존경쟁의 본능을 넘어서 너무나도 과도하고 치졸하게 전개되어 우리와 관계

된 것들을 해롭게 하고 망할 길로 끌어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을 넓혀 아량을 갖고 조금 더 사랑하자.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17:9)

무엇보다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화목하느냐? 못 하느냐? 에 금년의 성패와 행불행이 좌우된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화목케 하고 화목을 이루어 가자!!

 "

  이전글 : 축복 받을 마무리를 하자
  다음글 : 화목하게 하는 비결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