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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그가 찔림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조회수 : 871
  성경본문 : 이사야 53:5~7 설교일 : 2019-04-14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 앞에서 다 멸망당할 죄인들이다.

왜냐? 다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죄란 무엇이냐?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도 부족한 것이다.”

왜 하나님과 그 말씀을 거역하거나 순종함에 부족하면 죄인가?

  하나님은 천상천하 만물들을 지으신 창조주시며,

  천하 만물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경영주시며,

  행한 그대로 갚으시고 상벌하시는 심판주이시기 때문이다.

신학적으로 더 자세히 살펴보면, 죄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1. 원죄 : 정죄 (定罪), 죄로 정하고 선언 됨.

                 : 유전죄 (遺傳罪),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죄.

  2. 본죄 : 자범죄(自犯罪), 자기 스스로 지은 죄.

                  ② 요구죄 (要求罪), 요구하심에 도달하지 못한 죄.

성경에서는 직접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왕상 8:50, 대하 28:13, 욥기 7:21, 32:1~5, 2:1)

  1. 허물 : 알지 못하고 지은 죄. (5:17~19)

  2. 죄악 : 알면서도 지은 죄.

  위와 같이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죄를 규정하고 있으며, 그 죄의 결과는 모든 인

생들은 육신의 죽음과 더불어 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

  인생들이 현세에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으로 애쓰게 되고, 죽음과 더불어 그 사람

영혼이 그 사람의 한 평생 지은 죄 값을 짊어지고 훨~~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서 영

원토록 형벌 받을 것을 생각해 보라. 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비참한 일인가?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

에 못 박혀 죽으셨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약 700 년쯤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

셨으니,

첫째, 그가 찔리심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었다.

  허물이 무엇인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은 죄인데, 즉 우리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와 우리가 태어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저지른 온

갖 죄악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찔림을 당하고 죽으신 것이다.

  혹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에 생각을 해 본다.

이렇게 가늘고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맞을 때도 따끔하고 아픈데, 무자비한 인생들

이 예수님의 머리에 탱자나무가시 같은 가시로 엮어서 씌워 놓아 머리가 가시로 찔림

을 당하시고, 손목과 발등에는 큼직한 대못으로 쾅쾅 십자가에 못 박히는 찔림을 당

하셨고, 옆구리에 창으로 찔림을 당하셔서 온 몸과 물과 피를 다 쏟으셨으니 그 고통

이 얼마나 심하셨는가?

  예수님께서는 이 처참한 찔림과 죽으심의 고통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은

죄 값 때문에 당해주신 것이다.

둘째, 그가 상하심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다.

  우리가 알면서도 지은 죄악 때문에, 즉 자기 자신이 지금 죄와 잘못을 저지르고 있음

을 알기에 이래서는 안 되는데하면서도 저지르는 억만 가지의 온갖 죄악 때문에,

예수님께서 온 몸과 마음을 찢기시고 상하시는 죽음의 고통과 형벌을 당하시는 것이

.

셋째, 주님께서 징계를 받으심은 우리의 평화 때문이었다.

  예수님께서 침 뱉음과 따귀를 맞으시고, 온갖 멸시 천대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시고

많은 사람들의 모함으로 찔림과 상하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죽음의 징계를 받으셨

.

  이는 우리가 허물과 죄악으로 하나님의 진노하심 앞에 저주를 받고 멸망을 당하고 징

계를 받아야 할 것을 대신 받아 주신 것이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목케 하는 희생

제물이 되심이었다.

넷째,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은 우리의 영과 육에 치유이셨다.

  우리는 연약한 인생들인지라 영 육간에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랑이 많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죽음에 이르는 영 육간에 질병에서 치유시켜 주시려

고 가죽 끈 끝에 갈고리 방울이 달리 가죽채찍을 단 마음으로 맞으신 것이다.

  세상사람 그 누구가 내 허물이나 죄악 때문에 찔림이나 상함을 입었는가? 세상사람

그 누구가 우리 대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아 죽음에 이르면서 우리를 사랑하고 구원

해 주셨는가?

아무도 없고 오직 우리 주 예수님뿐이시다. 그 절기가 이때이다.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경건생활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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