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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 조회수 : 604
  성경본문 : 마태복음 5 : 9 설교일 : 2019-09-1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교회 금년 표어말씀이 "화평(화목)케 하자"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금년을 몇 달 앞두고 과연 우리가 우리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이 말씀을 순종하고 화목

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하였는지 살펴보면, 목사 자신부터 주님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오늘 말씀의 "화평 (평화, 화목)케 하는 자",

"평화"를 뜻하는 에이레네""만들다를 뜻하는 “"포이에오"의 합성어로 "에이레노포이오이"입니다.

타에 의해 수동적으로 겨우겨우 화평케 하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

"이며 이런 사람이 하늘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능동적으로 화평을 만드는 사람이 될까요?

성삼위 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배울 수 있는데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 말씀에서도 익히 찾아 볼 수가 있습니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

 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5:18~19)

첫째, 하나님께서 모범을 보이셨으니 본 받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면서도 사람을 자신의 대리인으로 세워서 땅의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

고 누리라 축복하시고 사람에게 그 권세를 위임하셨습니다. 또한 에덴동산 유토피아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셔서, 인간의 삶에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조건을 갖추어 주셨습니

.

  이런 축복의 삶에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지 못하고, 먼저 배반하고 죄를 범한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범죄

로 인해 하나님과의 그 아름답고 화평한 관계가 깨어지고, 이제 영 육간에, ~~ 타오르는 지옥 불의 영

원한 형벌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진노케 하여 관계가 불화와 불편부당한 시점에 화평을 위해 능동적으로 손을 내미신 분

은 우리 하나님이셨습니다.

  멸망당해야할 인생들의 죄 값을 인생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인간들의 죄 값 대신 십

자가 죽음에 내어 주시므로

"하나님 자신께서 먼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드님을 희생시키셔서 죄로 멸망당할 인생들에게 화평을 

 청하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모범을 보이셨으니 본 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사이는 불화와 불편부당한 관계가 되었고 인생들은 그것도 모르고 죄

인의 삶을 계속 살아갑니다.

  마땅히 범죄의 주체인 사람 쪽에서 하나님께 사죄를 구하며 사죄를 받기 위한 고통과 희생과 징벌을 감수

해야 하는데, 죄인 된 인생들은 그런 분별력이나 의지까지도 상실하고, 죄를 죄 인줄도 모르고 죄를 지으면

서 멸망 길을 향하여 달음질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죄인 된 인생들을 사랑하시어 하늘 보좌를 내놓으시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켜서 인생들의 죄 값 대신 속죄 제물로 죽어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이 대속의 희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리고 불화와 불편부당한 관계에의 하나님과 사람의

사이를 화평하고 친근한 사랑의 관계로 회복시켜 주셨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죄인 된 사람의 처신과는 관계없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불화와 반목의 상태를, 화평과 화목의 관계로 회

복시키고 영원한 천국의 생명을 주시려고 먼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신 것입니다.

셋째, 성령님께서 모범을 보이셨으니 본 받아야 합니다.

  죄인 된 인생들과의 불편부당하고 불화한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하나님께서는 먼저 아들 예수님을 속죄

의 제물로 희생을 시키셨고,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자신의 목숨을 희생시키셨는데 문제는

죄인 된 인생들이 마음이 강하고 악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불신하고 거부하는 것이었습니

.

  이때에 성령님께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감동시키고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불신하고

거절하던 인생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게 되었고,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죄악을

깨끗이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셔서 불화하던 관계가 화평하고 친근한 사랑의 관계로 회복이 되

었습니다.

넷째, 우리가 받고 배우고 본 받아 그대로 행하면 축복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행하시며 모범을 보이신 것은,

화평을 위해 먼저 능동적으로 행하신 것입니다.(고후5:19)

화평을 위해 먼저 자신을 희생하신 것입니다.(5:8)

화평을 위해 먼저 참으시며 기다려 주신 것입니다.(벧후3:9)

일 회로 끝난 것이 아니고 계속 진행하시는 것입니다.(5:17)

  우리도 주위 사람과 화평하기를 원하지만, 상대가 먼저 좋게 하기를 원하고, 상대가 먼저 희생하기를 원

하며, 일 회로 끝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을 본 받아 화평을 만드는 자"가 되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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