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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보는 바 형제를 사랑하라 조회수 : 613
  성경본문 : 요한1서 4:19~21 설교일 : 2019-12-22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내어 놓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절기입니다. 하늘에서는 천군천사들이, 땅에

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성도들과 만물들이 우리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과 즐거움의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를 구원하려 오셨습니다. (9~10)

  모든 인생들은 죄인이라, 하나님의 심판으로 육신의 죽음과 함께 지옥 불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인생 그

누구든지 조상들로 부터 물려받은 원죄가 있고, 마귀의 유혹을 받고, 자기의 부패한 성질로 인하여 온갖 더

러운 죄를 저질렀기에,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훨~ ~ 타오르는 지옥 불에 영원한 형벌을 받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온갖 더러운 죄악과 마귀의 유혹과 사망권세와 지옥 불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내

려 오셨습니다.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으로 이미 우리를 구원하셨고 부활 승천하셨으

, 이제도 하늘에서 이 땅에 영으로 임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또 구원하시며,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

든 것을 은혜로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를 사랑하려 오셨습니다. (11~)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려 오신 것도 아니며, 자기의 능력이나

권세를 뽐내려 오신 것도 아니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고 값을 취하려 오신 것도 아닙니다. 아무 조건도 없이

오로지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셔서 또한 사랑해 주시려고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늘 보좌를 내어놓으신 예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낮고 천한 인생의 몸을 입으신 예

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음의 고통과 형벌까지 담당하신 예수님,

  그 어떤 신이나 인생이 우리를 사랑하려 무엇을 내어 놓았습니까? 우리를 사랑하려고 얼마나 낮아지고

비천해 졌습니까?

우리를 사랑하려고 죽음의 고통과 형벌을 그 누가 담당했습니까? 생존한 수많은 인생이나 신들 중에 오직

우리 예수님뿐이십니다.

  우리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려 오신 예수님,

우리의 어떤 환경이나 처지에 상관없이 변치 않으시고 영원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의 탄생 절기,

우리는 마땅히 즐거움과 기쁨으로 맞이하고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에게 평화(화목)를 주려 오셨습니다. (고후5:18~19)

  죄를 범한 인생들은 자신의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렸고, 이웃들과 관계에서도 불편하고 불화한 관계가 되

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평화가 깨어지고 두렵고 무서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악의 벌을 담당하셔서 구원해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므로,

죄의 형벌과 지옥 불에서 건짐을 받은 우리 인생들의 마음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을 자리에서 사죄의 은총과 신령한 축복을 받는 사랑스런 자녀의 자리로 평화

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 끼리에서의 불신과 다툼의 불편한 관계를, 평화롭게 이루어 가라 하시며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인생들은 예수님의 탄생 절기를 기쁨과 즐거움으로 맞이하고 내가부터 평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넷째, 우리의 모범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고 평화를 주심에는, 말로나 글로나 지식으로 전해진 것이 아닙

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낮아지심과 온전한 자기희생으로 시작되었고 완성되었습니다.

  하늘 보좌를 내놓으셨고, 낮고 천한 인생의 몸을 입으시고 온갖 멸시 천대를 다 받으셨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의 고통과 형벌을 모두 담당하시므로 우리 구원과 사랑과 평화가 성취되었습니다.

"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20-21) 즉 우리가 따를 모범이 되셨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본 받아서,

1. 하나님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라 하십니다. (11~)

2. 먼저 사랑하라 하십니다. (19~)

3.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보는 바 형제를 사랑하라 하십니다. (20~)

4. 예수님을 본받아 낮아져서 멸시와 천대와 고난을 달게 받으며 우리 자신을 희생하여서 사랑하

고 평화를 이루라 하십니다.

  여기에 성탄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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