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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진리(眞理)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조회수 : 462
  성경본문 : 요한복음 17:14~21 설교일 : 2020-09-20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진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란 무엇입니까?

거짓, 부정, 부족함이 전혀 없는 완전무결한 참이요,

완전 충족하여 영원불변하는 것이며,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과 축복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란, 오로지 성삼위 하나님이시며,(.1:14, 14:46)

오직 성삼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뿐입니다.(17:17, 5:18)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진리를 다수(多數)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첫째, 진리와 축복은 다수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노아 홍수 때에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 말씀을 멸시하고 죄악을 행하고 불신하다가 멸망

  하였습니다. (6:1~6) 그러나 소수의 노아가족은 믿고 순종하여 영생을 얻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며 조롱하다가 멸망

  했습니다.(19:12~22) 롯이 다수를 따라서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다면 어찌 됐을까요?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 중에서 다수를 따라 행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13:1~14:38,

  1:23~46)

  소수이지만 하나님과 그 말씀 곧 진리를 붙들고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영 육간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 때에 팔레스타인의 용장 골리앗에게 이스라엘의 왕과 군사들이 모두 두려움에 벌벌 떨었습니다.

  (삼상17:4~11~50) 다윗이 다수를 따라서 함께 두려워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요?

  다윗은 진리이신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고 승리했습니다.

다니엘 때에 다수가 왕의 술과 진미를 받아먹고 또한 수많은 사람이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친구들은 다수를 따르지 않고 믿음을 지켰습니다.(1:8~29, 3:8~18~27, 6:10~24) 하나님께서

  는 진리를 버리고 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멸망케 하시고, 진리를 따르는 다니엘 소수에게 축복하셨습니

  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까??

  물론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생복락을 누리도록 하심이었지만,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시에 재판의 결

  정권을 가진 빌라도 총독이 다수를 따라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27:11~26)

초대교회 때와 오늘날도 진리와 축복은 다수에 있지 않고 소수에게 있습니다. 3:2~5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사람들이 신사참배를 강요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변경시키고 중단시켰

을 때에도 수많은 다수의 사람들은, 13:1~5의 말씀을 들먹이며 일본의 정책을 따라갔고, 1%도 안 되는

소수의 사람만 믿음을 지켰습니다.

  현재 코로나19를 핑계 대며, 수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예배를 정당화하는데, 결국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를 중단시키고 변경시키는 것은 일본의 침략자들과 똑같은 행태입니다.

비록 소수라 할지라도, 믿음과 말씀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시고 만족해하시며 그 소수를

축복해 주십니다.

둘째, 다수를 따라 악을 행치 말아야 합니다.

  소수라도 믿음을 지키고 진리를 세워나가야 하는데, 소수는 언제나 외롭고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길이 아닌 줄 알면서도 현실에서는 다수를 따라가려 합니다.

  그러나 출23:2다수를 따라 악을 행치 말라하셨습니다.

요즘 기독교계의 여론을 보면 대면 예배” “비대면 예배어느 것이 옳으냐? , 논쟁이 많은가 하면,

다수가 비대면 예배'를 옳다고 하면서 정당화하려 합니다.

  비대면 예배를 정당화시키려는 사람들의 논리는,

하나님이 중심이 아니고 사람이 중심입니다.

이런 때 예배를 강행하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느냐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대면 예배를 칼이나 흉기로 규정을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사람에게 축복을 주는 거룩한 것입니다.

잘못된 일부 교회의 예를 잘된 전체교회에 적용시킵니다.

100명 중 1명이 미쳤다고 99명까지 미친 사람 취급을 합니다.

비대면 예배의 합리성을 성경에서 찾으려 들먹입니다.

기독교 6~7천년 역사에 공동체로 모여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예배를 드렸으며 비대면 제사나 예배는

용어 자체가 없습니다. 비대면 예배는 현 정권과 여론이 급조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찌할 수 없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릴지언정 비대면 예배가 옳은 것처럼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마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하셨습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치 말고 소수라도 진리의 말씀대로 믿음의 정절을 지켜서 거룩해져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대로 할 때에 거룩해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영 육간에 축복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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