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홈  >  말씀과찬양  >  설교말씀
  제  목 : [설교요약] 교회의 역사와 현주소 조회수 : 539
  성경본문 : 디모데전서 3:14~16 설교일 : 2020-10-25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우리가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으면서도 교회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 바르게 깨닫고 잘 받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교회란,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라 하는데

                   (16:18, 5:11, 9:31, 11:26, 고전11:18, 14:19)

뜻은 하나님께로부터 세상 밖으로 불러낸 구원 받은 무리들"

또는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은 성도들의 연합체라고 합니다.

  교회는 크게 둘로 나누는데,

무형 교회 : 즉 보이지 않는 영적 교회입니다.

  이 영적 교회는 이단이 아닌 이상, 교파나 시대를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통일 된 하나의 교회이며 예수님

을 믿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영혼의 유기적 연합체로의 교회입니다.

유형 교회 : 그 형체가 보이고 나타나 있는 교회입니다.

  시대가 있고, 교파가 있으며, 성도들이 집회로 모이는 장소가 있고, 그 활동이 눈에 보이는 교회입니다.

  오늘은 유형 교회의 근원과 역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교회라고 할 때는 5대 요소가 갖춰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시며 주인공이 되시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있으며,

성령님의 감동하심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복음이 선포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예배, 제사) 성도들이 모이는 곳으로 그 장소나 건물이나 환경을 뜻합니다.

성경에 기록 된 최초의 교회.

1, 아벨과 가인의 제사 교회, (4:2~7)

2, 아브라함의 제단 교회, (12:7~8, 13:18)

3, 모세의 천막 교회,

성소(25:8) 성막(26:1) 회막(29:30) 여호와의 전(23:19)

증거막(38:21) 한 곳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천막에서 건축물교회로

4, 솔로몬 성전 교회, 성전(왕상6:1~9) 여호와의 전(대하3:1)

BC. 966~586. 바벨론 침략으로 파괴되었습니다.

5, 스룹바벨 성전 교회, (3:8~13) 바벨론에서 귀환 후 건축.

BC. 536~63 로마의 폼페이우스가 침공하여 파괴되었습니다.

6, 헤롯 성전 교회 (4:9, 24:2)

BC. 20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AD, 64, 84 년 간 건축해서 완공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완공이 안

되었었습니다.

완공 후 6년인 AD, 70년에 로마 디토가 침략 파괴했습니다.

7, 예수님께서 성전을 교회가 되게 하셨습니다. (4:21~24)

이스라엘 유다 공동체가 예배드리는 곳으로,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새로운 장소를 말씀하셨는데, 오늘날 세계 방방곡곡에 교회가 되었습니다.

8, 유대 회당 교회 (4:23~25, 4:14~2.2)

예수님께서 유대 회당을 교회로 사용하셔서, 천국복음을 선포

하시고, 예수님 자신께서 구주되심을 나타내셨으며,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다. (6:37~40)

9, 제자들을 통하여 확산된 신약 교회.

다락방 교회(1:12~26) 성전 교회(3:1~10, 4:1~4)

오순절 교회(2:1~47) 솔로몬 행각 교회(3:11~26, 5:12~16)

교회가 너무 많아 건너뛰어, 바울의 셋집 교회(28:23~28)

신약의 모든 교회(, , , , 고린도, 계시록의 교회 등)

10, 오늘날 현실의 건물 교회.

오늘날의 교회들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아벨의 제사 - 아브라함의 제단 - 성막 - 성전 - 회당 - 교회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형태와 장소가 점점

업그레이드 발전되어 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의 건물 교회도 구약의 성막이나 성전의 위엄과 거룩

함을 그대로 지닌 거룩한 곳 성전입니다.

다만, 예수님의 성전 되심과 구속의 은혜로 인해 신약성도들에게 교회에서 율법의 속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가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1:19~23, 2:12~15)

급진으로 나가는 목사들은 교회를 성전이라고 하면 안 된다면서 단순히 예배하는 장소로만 생각하여

예배당이라 깎아 내립니다.

이 세상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며, 성령님의 은혜로, 생명의 말씀이 선포

되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우리들의 교회만큼 거룩한 곳이 또 어디에 있습니까?

청와대 백악관 영국왕실보다 천만 배나 거룩한 곳이 교회입니다.

성전이나 건물 교회를 절대로 우상화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가 교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의 건물이나 장소가 최고급이나 화려해서가 아닙니다.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기 때문이죠.

 "

  이전글 : 주일(안식일)에 대한 바른 깨달음
  다음글 : 여호와께 돌아가자(종교개혁)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