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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일오전] 환난 중에 받는 큰 위로 조회수 : 82
  성경본문 : 고린도후서 1 : 3 ~ 11 설교일 : 2024-01-21
  설교자 : 조영훈 목사

성경말씀 : 고린도후서 1 : 3 ~ 11

: 환난 중에 받는 큰 위로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과 긍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성도를 찾아가셔서 위로해 주십니다.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되고 환난 받는 다른 성도를 능히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해야 합니다(3 ~ 5).

+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위로도 넘칩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면 할수록 그만큼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게 됩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고난입니다. 어떠한 고난이 올 때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그 고난을 이겨나가려고 애를 쓰면 그리스도께서 그 고난을 대신

감당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위로가 오게 됩니다.

- 오는 고난을 혼자 감당하려고 하면 원망 불평이 나오고 낙심하기 쉽습니다.

+ 환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 안에 들어가 그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만들면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과 평안이 오고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2) 그리스도로 인해 당하는 고난입니다.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위해 살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입니다(고후11;23-27, 11;24-26).

- 자원하여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게

됩니다.

3) 말씀을 지키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즉적으로 지켜나가면

고난이 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충만하고, 앞으로 오는

더 큰 고난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고난 받는 성도들을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6 ~ 7).

+ 바울은 교회와 모든 성도의 구원을 위해 환난을 받았고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하였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위로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해져서 그들 속에 역사하였고, 고린도 교인들이 모든

환난을 이길 힘이 생겼습니다.

- 먼저 자기가 위로를 받아야만 다른 사람을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위로받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없습니다.

- 우리 자신이 먼저 주님과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자리에 들어가고 고난 중에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위로를 받아 다른 사람을 위로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소망이 견고한 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위로가 풍성하고 그들의 영이 자라났기

때문입니다.

- 교회가 환난당 할 때 원망하지 말고 합심하여 기도하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몸 바쳐나가면 그리스도의 위로가 풍성히 임하여 소망 있는

교회가 됩니다.

셋째. 하나님만 의뢰해야 합니다(8 ~ 11).

+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 전하다가 받은 환난이 너무 커서 힘에 지나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러한 고난당 하도록 허락하신 것은 바울로 자신을 의뢰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성도가 하나님만 의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 성도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사람이나 권세나 물질이나 세상의 것을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제해 버리십니다(3;1-3).

- 세상의 것이 다 실패되고 없어질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살길을 열어주십니다. - 성도가 세상에서 실패와 낙망을 당하고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깨달을 때 하나님만 의뢰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나온다.

- 바울이 과거에 큰 환난 중에서 하나님이 건져 주신 것을 경험 삼아 현재의 환난 중에

서도 하나님이 건져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미래에도 건져 주실 것을

믿고 또 바라며 나가는 것입니다.

+ 우리도 과거에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건져 주신 것을 기억하고 현재에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건져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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