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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화목하게 하는 비결 (Ⅲ) 조회수 : 647
  성경본문 : 로마서 15:1~7 설교일 : 2019-01-27
  설교자 : 김성진 목사

  하나님아버지와 우리 사람 사이에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목케 되는 비결, 화목

하게 되는 길이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그동안도 화목케 하시고 화목을 기뻐하시는

주님의 뜻을 살폈고 오늘도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은혜를 받고 가다듬고자 한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한 화목케 하시는 비결은,

첫째, 강한 자는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라. (1~)

  강한 자는 단순히 어느 한 부분의 강한 자만 뜻함이 아니다.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자,    마음이 강한자와 약한자

 힘이 센 자와 약한 자,      돈이 많은 부자와 가난한 자,

 학식이 많은 자와 없는 자,   지위가 높은 자와 낮은 자,

 건강한 자와 병든 자,                기술이 좋은 자와 없는 자,

 지혜가 많은 자와 적은 자,       예능에 뛰어난 자와 부족한 자,

 선함이 많은 자와 적은 자,    무엇을 잘하는 자와 못하는 자,

 앞선 선배와 뒤선 후배,     나이가 많은 자와 적은 자,

 고통이 없는 자와 있는 자,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           승진한 자와 탈락한 자,

 합격한 자와 불합격 자,           점수가 높은 자와 낮은 자,

 정규직과 비정규나 무직자,    경영자(고용주)와 근로자(고용인),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무엇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결정권자와 결정을 당하는 자, 등 등 사람이 하나 이상 모이면 거기엔 반드시 강한 자

와 약한 자가 있기 마련이고, 현시대에서는 강한 자를 으로 약한 자를 로도

표현을 하고 있다.

  여기서 오늘날 사회에 일어나는 일들처럼 강한 자가 갑 질을 하면 화목이 이뤄질

수가 없고 다툼과 갈등과 대립과 반목과 불화가 생겨나서 화목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

룰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오늘 말씀처럼 강한 자가 마땅히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줘야 한다. “마땅

는 헬라원어 οφειλομεν (오페일로멘)인데 빚진 것을 갚듯” “당연한 법적 의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강한 자가 연약한 자의 약점을 비웃거나 책망하거나 멸시하거나 짓밟아서 약한 자를

항거 불능케 하고, 강한 자 자기의 우월함을 뽐내거나 강한 자기의 이익을 도모하며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연약한 자의 약점을 보완해 주고” “배려해 주고” “선처해

주고” “베풀어 주고” “가르쳐 주고” “연약한 자가 잘 할 수 있도록 섬겨 나가는

이것이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셔서 복을 주시고, 사람들도 감동을 받아 화목케

되며 서로에게 행복한 삶이 이루어진다.

둘째, 자기를 기쁘게 하기보다 이웃을 기쁘게 하라. (1~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이웃을 이용한다. 그러나 참 믿음의

사람 하늘에 신령한 축복을 받을 사람 곧 화목케 하는 사람은 이웃을 기쁘게 하기 위해

서 자기를 이용한다.

성경말씀에서 이웃이라 할 때는 자기 한 사람 외에는 모두 다 이웃이다. 옆집의 이웃

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들인 부부나 부모자녀나 형제자매사이도 모두 이웃이며 교우들

사이도 다 이웃이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이웃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사용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이웃을 이용해 먹는 사람인가?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아버지와 우리를 기쁘게 하시려고 하늘 보좌를 내놓으

셨고 자신을 온전히 사용하시고 희생하셨다.

  또한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이웃을 기쁘게 하기

위해 우리 자신을 이용하고 사용하라 하신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기뻐하셔서 우리와 화목한 관계를 이루어 축복해 주

시고, 우리 사람들끼리도 화목하게 되어 우리의 삶이 훨씬 보람 있고 가치 있고 행복

하게 된다.

셋째,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 (2~)

  “이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이루어 나가는

이것이 곧 선이며 착하고 좋은 일이다.

  “이란 하나님의 뜻 말씀을 거역하면 죄악이고 징벌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선을 이루어 갈 때 하나님과 우리 사람들 사이가 화목하게

되고 또한 사람들끼리도 화목하게 된다.

  “이란 자신의 선한 말과 선하게 베풀어 주는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느

낌과 좋은 감정을 주어서 그 이웃들로 하여금 호감, 곧 좋은 감정을 갖고 따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많은 격차가 나지 않고 조금 더 강하게 조금 더 약한 차이라 해도,

금이라도 더 강한 자가 조금이라도 더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 주는 이것이 곧 선이며

덕을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끼리도 화목한 행복한 삶이 된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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