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교요약] 없는 것 불평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 조회수 : 794 |
성경본문 : 민수기 11:4~15 | 설교일 : 2019-02-24 |
설교자 : 김성진 목사 |
이집트에서 400 여 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
신 사랑과 전능하신 역사로 해방이 되어 홍해바다를 가르고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
나안 복지를 향한 여정에서 광야 생활 2년 3개월쯤 되는 때였다. (10: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불평을 하므로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셨고 모세도 고통을
당하고 슬퍼하는 사건이 오늘 말씀이다.
오늘 말씀에서의 교훈과 받을 은혜는 무엇인가?
첫째, 다른 민족들이 원망불평을 했다. (4~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돼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전능하신 역
사를 주위에 사는 다른 민족들도 보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가르고 마른 땅처럼 건너 한 사람도 해를 입지 아니했
으나 추격하던 애굽 군병들은 홍해바다에서 몰사 당한 것과, 3~40도가 되는 낮의 뜨
거운 열기를 구름으로 덮어서 서늘하게 하시며, 밤에는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 추위로
견디기가 어려운데 불기둥으로 따스하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2백만이
넘는 많은 사람들을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목격하면서 주
위에 사는 다른 민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열에 합류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이 다른 민족들이 원망불평을 하였다.
자신들의 육신의 탐욕에 따라 감히 하나님께 원망불평 한 것이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라서 원망불평을 했다. (4~하)
다른 민족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기적의 현상만 보고 따
라온 것이지, 우리 인생들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따라야 하는가를 잘
몰랐기 때문에 육신의 부패한 기질대로 탐욕이 일어나서 원망불평을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이미 잘 알고 있다. 전지전능
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아를 보내주실 분이시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주시고, 영생과
천국복락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잘 알고 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족속들이 자기들의 탐욕에 의해 하나님께 원망불평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서 하게 되었다.
왜 1년 2년 내내 만나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왜 고기도 없고 파와 마늘과 오이와 부추와 참외가 없는가?
차라리 애굽에 그냥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왜 이 광야로 끌고와서 우리에게 이렇게 고
통을 주는가? 원망불평을 하니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시고 모세도 괴로워서 죽기를
자청했다.
셋째, 믿는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원망불평하면 안 된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이 어떠한 여정인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자신들을 전능하신 역사로 해방시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고 축복하시는 여행의 과정이다. 이러하
신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불신의 다른 족속들을 따라서 원망불평을 하면 되겠는
가?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에 그 얼마나 많은 고통과 학대를 당했는
가? (출1:13~14, 22~. 3:7~8) 그 가운데서 만능으로 역사하셔서 건져내어 축복
하시려는 인도의 과정이다.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은 못할지언정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불신 족속들을
따라서 같이 원망불평을 해서야 되겠는가?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죄악과 마귀 악령에게 사로잡혀서 한 평생 죄나 짓고 마귀의 종노릇이나 하다가 훨~훨
~ 타오르는 지옥불바다 형벌을 받아야할 비참한 죄인들이다. 이러함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게 하셔서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복락을 누리게 하셨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든지 원망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
넷째, 없는 것에 불평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기도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대로 고기도 없고 파와 마늘과 부추도 없다.
그러나 그런 것들보다 몇 갑절이나 좋은 만나가 있다. 만나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
든 영양소가 다 들어 있다. 만나 한 가지로 여러 모양의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고,
매 끼니마다 무엇을 해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설거지하기도 아주 편하게 되었
다.
오늘날 우주인들의 음식과 같이 아주 유익하고 편리한 것이었다.
이렇게 좋은 것이 있음에 감사 찬양은 하지 않고 없는 것에 대한 원망불평만 하게 된
것이다. 우리도 그러하지는 아니한가?
이미 우리에게 주신 사죄의 은총과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천국복락을 누릴 시민권
과 현실의 삶에서도 보호하시고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있다. 이러함
에도 몇 가지 없는 것들에 대한 원망과 불평만 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들을 살펴야 한
다.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찬양,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이전글 : 이런 사람을 존귀하게 여겨라 | |
다음글 : 형통하게 되는 비결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