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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지식적인 믿음 ? 신뢰하는 믿음 ? 조회수 : 733
  성경본문 : 마태복음 2:4~12 설교일 : 2019-03-17
  설교자 : 김성진 목사

  사람들이 성삼위 하나님을 믿음에도 여러 부류가 있다.

자기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이용해 먹는 자들과, 마귀 악령의

앞잡이로 멸망당할 이단 사이비들이 있고, 오늘 말씀의 주제인 지식적인 믿음과 신뢰

하는 믿음이 있다.

본문에서 지식적인 믿음의 사람은, 3~8절에 나타난 헤롯 왕과 대제사장 등 종교 지

도자들과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은,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찾아온 동방박사들과 진

실한 믿음을 가진 좋은 백성들이다.

  본문에서 지식적인 믿음과 신뢰하는 믿음을 살펴보면 ?

첫째, 지식적인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호기심으로 관심을 보이나

         신뢰하는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진실한 마음으로 받는다.

  구약에 말씀하신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리

”(24:17)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

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왔노라동방박사들은 이 말씀을 진실한 맘으로 받아서 믿고

수천리 길을 멀다하지 않고 불사노고하고 찾아 왔는데,

헤롯 왕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씀을 받아 이게 무슨 말인

?” 호기심을 갖고 웅성거리며 알아보고 소동했을 뿐, 진실한 마음으로 받지도 않

고 믿지도 아니했다.

  오늘날도 지식적인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받을 때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받아서 논쟁을 하고 소란스럽게 하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받지도 않고

믿기를 꺼려한다.

둘째, 지식적인 믿음은 말씀을 세상이치와 흐름에 맞춰서 받고

        신뢰하는 믿음은 말씀을 성경말씀에 맞추어서 받는다.

  지식적인 믿음의 사람은,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 말

씀이 세상 학문이나 지식이나 그 시대의 유행하는 흐름이나 자기 생각에 맞으면 성경

말씀을 따르지만, 맞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세상지식이나 인간관계

나 그 흐름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 세상 것을 따라간다.

  헤롯 왕과 대신들과 대제사장 서기관 종교지도자들이 분명히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목자가 나오신다.”5~6절 말씀을 살

폈고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이 시대의 흐름과 자기들 생각에 맞지 아니하므

로 그 말씀을 버렸고, 그 중 한 사람이라도 말씀을 붙잡거나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신뢰적인 믿음의 사람인 동방박사들은 5~6절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 된 하나

님의 말씀임을 확인하고 그 환경의 흐름이나 자기들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갔다.

  어느 때나 신뢰적인 믿음의 사람은, 선포되는 메시지가 성경말씀임을 확인되면,

대의 흐름이나 자기들의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 나간다. (사도행전 10:25~35

베드로, 17:10~12 베뢰아 사람)

셋째, 지식적인 믿음은 성경말씀을 종교적 지식으로 받고

        신뢰하는 믿음은 말씀을 자기 영의 양식으로 받아먹는다.

  지식적인 믿음의 사람은, 성경말씀을 나도 알고 있다는 종교적 지식으로 이용하

고 써먹고 자랑하려고 보고 듣고 읽고 받는다.

  유명 강사나 TV에 오르내리는 알려진 사람들 중에 성경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대표적으로 도올 김용옥이란 자가 있다.

철학자요 한신대 석좌교수이다. 그러나 도올의 말을 들어보면 성경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완전무결한 말씀으로 믿지도 않고 예수님을 인간을 멸망에서 구원한 유일한

주님으로 믿지를 않는다. 도올은 웬만한 목사보다 성경지식이 풍부하다. 그러나 영

으로 받아 생명양식으로 삼지를 않고 종교적 지식으로 받아 이용할 뿐이다.

  신뢰적 믿음의 사람은, 성경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영의 양식으

로 먹고 또 먹고, 먹고 또 먹어 성장해 나간다.

넷째, 지식적인 믿음은 말씀의 새로운 지식들을 추구하고

        신뢰하는 믿음은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켜 순종해 나간다.

  지식적인 믿음의 사람은, 어떤 성경말씀을 모를 때는 열심히 받지만 알고 난 다음에

는 그 말씀을 듣기를 싫어한다. 왜 이미 그 말씀을 자기도 알고 있는 지식이 되었기 때

문에 더 받기를 거부하고 자기가 모르는 새로운 지식의 말씀을 추구한다. 이런 믿음

은 자기의 종교적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잘못된 믿음이다.

같은 말씀을 처음 한두 번 받을 때는 하나님 말씀이라 은혜가 되고 열 번째 받으면 하

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은혜가 안 되는가?

  신뢰적 믿음의 사람은, 같은 말씀을 오십 번, 백 번을 받아도 그 말씀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말씀에 자기를 굴복시켜 그 말씀대로 100% 순종하지 못한 자

신을 발견하여 회개하고, 다시금 그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켜서 순종하려 결심하고 순

종해 나가므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새 은혜를 내려 주신다.

나는 헤롯에 속한 사람인가? 동방박사에 속한 사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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