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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설교요약] 성도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조회수 : 660
  성경본문 : 신명기 33:26~29 설교일 : 2019-09-01
  설교자 : 김성진 목사

  26절에 "여수룬"이나 28~29절의 "이스라엘"은 당시에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을 지

칭한 것이며 오늘날 역시도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 곧 구원받은 성도들을 지칭

한 것이다.

  그런데 그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날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성도들은 모두 다 행복한 사람

이라는 것이다.

  어째서 행복한 사람인가?

이스라엘이나 오늘날 성도들의 삶의 환경과 조건이 모두 다 원만하고 완벽하게 갖춰져서 행복한 사람인

? 그건 아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도 없이 안정된 정착지도 없이 이리저리 떠도는 신세였고, 주위의 토착민들

로부터 배척을 받으며 수시로 침략을 당하여 해를 입었고, 물질적으로도 넉넉히 쌓아 놓은 것이 없이 하루

하루를 먹고 사는 그런 형편이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형편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주변의 사방이 호시탐탐 침략을 노리고 있는 적들이요. 내부 정치적으로도 어느 때 못지않게 갈

등과 분열이 있고, 영적으로 마귀와 이단 사이비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욕심과 이기주의

로 서로 불신하며 화합과 협력이 무너져가고 있다.

이러함에도 성도는 행복한 사람이라 하시니 무슨 연유에선가 ?

첫째, 하나님께서 도우시려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신다. (26~)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켜 나가려는 성도들, 혹 잘못이 있어도 예수님의 십

자가 구속을 의지하여 회개하고, 자기 속에 있는 부패한 성질을 다스려 나가는 성도들에게는 그 처한 형편

이나 자신이 갖춘 실력과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려고 하늘에서 위엄을 갖추고 살피시며 또한 도와

주신다.

  이렇기에 믿음의 사람은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현실에서 당하는 고통스런 문제들이나 위협을 느끼는 일들에 주눅이 들지 말

, 우리의 계획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분노케 하는 일들에 좌절하지 말고, 믿음의 사람들로서 성삼위 하나

님과 그 말씀을 순종하며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둘째,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처소가 되어 주신다. (27~)

  사람의 육신의 수명은 길어야 100년 이쪽저쪽이다.

  하지만 사람의 영혼은, 그 육신이 죽고 소멸되어 없어진다 해도 그 육신의 죽음과 관계없이 소멸되지 않

고 영원한 생명으로 산다.

  다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은 사람은 평생 동안 지은 자기 죄값을 자기가 짊어지고 그 영혼이 훨~~

타오르는 지옥 불바다에 떨어져서 그 형벌과 극심한 고통을 영원토록 당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성도는, 그 육신이 죽는다 하여도 그가 평생 동안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을

믿을 때 단번에 용서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의 나라. 그 아름답고 평화

로운 천국복락을 영원한 생명으로 누리게 된다

(3:16, 5:24, 1:3~6, 21:1~4, 21~23, 22:1-5)

  이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성도의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여 주신다. (27~)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집어삼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마

귀들과 적대적 세력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을 버리고 죄악으로 나갈때는 적들의 침략을 묵인하여 이스라엘 백

성이 해를 입게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을 순종할 때는 그 어떤 적들이든지 다 쫓아내시고 멸망시

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번성하게 하여 주셨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믿음의 본분만 다한다면. 그 어떤 적들이든지 다 쫓아내시고 멸하셔서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모든 일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이러하신 성삼위 하나님이 계시기에 성도들은 행복한 사람이다.

넷째, 성도가 영, 육간에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하신다. (28~29)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나니"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육신의 삶에 필요한 모든 복을 부

족함 없이 내려 주신다.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서로다."

영혼에 필요한 신령한 은혜를 하늘에서 이슬을 내려 주시는 것처럼 내려 주셔서 영적 은혜가 충만한 행복

한 생활을 하게 하신다.

  비록 성도들의 육신의 삶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과 비슷할지라도, 성도들의 인생살이에 수고하

고 무거운 짐이 어깨를 짓누를지라도, 때로는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과 슬픔이 심장을 녹이려할지라도,

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성삼위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사랑하심과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축복이 이렇게 예

비 되어 있다.

  그러니 성도는 행복한 사람이요 또한 행복한 사람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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